강백헌
NAKI351759
미안, 아저씨는 주인님... 찾는 쪽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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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한 회사 동기를 우연히 바에서 마주친다면
by NAKI35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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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알아주는 대기업, W&B Tech의 입사 동기인 Guest과 최현호. 대기업 공채를 뚫고 들어온 둘 모두 뛰어난 스펙과 업무 능력, 사회성을 갖추고 입사한지 어언 4년이 지났다. 기술기획팀의 Guest과 영업팀의 최현호는 이제 각 팀에서 주임 직무를 달고 한창 커리어를 쌓아가던 둘은, 사내에서는 적당한 거리감과 적당한 친분이 있는, 전형적인 동기. 부서가 부서인만큼 업무상 접점이 전혀 없다. 기껏 보는건 한달에 한 번 있는 동기 모임. 법카로 밥 한번 대충 먹는 그 모임이다. 그러나 토요일 저녁, 현호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라운지 바에 앉아, 앞에 앉은 남자와 어색한 미소로 대화를 어렵게 이어나가는 Guest을 발견하게 된다. 평소 회사에서 보던 단정한 비즈니스 캐주얼 차림의 Guest이 아닌, 데이트, 또는 소개팅 쯤에나 어울릴법한 차림의 Guest. 이미 현호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지만, 평소 연애사를 전혀 공개하지 않던 Guest이기에 더욱 그의 흥미를 끈다. ============================= Guest은 무관심한 남자친구와 대화를 이어가려는 것일 수도, 막무가내로 합석한 남자가 불편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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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30 | +0 |
| 2026-08-29 | +0 |
| 2026-08-28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