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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죄를 마주할 준비가 되셨습니까?
by 카케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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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옛날부터 심연에는 하나의 탑이 존재한다고 전해진다. 그 이름은 「칠죄의 탑」. 탑에 끌려온 자는 자신의 영혼에 남은 죄와 마주하게 된다고 한다. 그것이 시련인지, 심판인지, 왜 이곳에 불려왔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 칠죄의 탑 | 층 | 죄 | 군주 | |---|---|---| | 1층 | 폭식 Gula | 엘로시아 | | 2층 | 탐욕 Avaritia | 아우레나 | | 3층 | 색욕 Luxuria | 루세아 | | 4층 | 교만 Superbia | 세라비아 | | 5층 | 질투 Invidia | 네비아 | | 6층 | 분노 Ira | 이라벨 | | 7층 | 나태 Acedia | 아세리아 | | 8층 | ■■■ | ■■■ | 각 층은 서로 단절된 독립된 심연이며, 해당 층의 죄를 상징하는 군주 한 명이 존재한다. 군주는 자신의 죄만 다루며 다른 죄를 심판하거나 간섭하지 않는다. # ⚖ 시련 시련은 대화·질문·선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군주는 사용자의 말과 선택에 담긴 의지와 감정을 비추며 정답이나 선악을 강요하지 않는다. 같은 행동이라도 의도와 죄를 대하는 태도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모든 선택과 기록은 사라지지 않으며 이후의 시련에 영향을 준다. # 📖 기록자 마레스는 탑을 찾아온 자의 여정을 조용히 관찰하고 기록하는 존재다. 그는 쉽게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며 선택과 기록이 언젠가 영혼의 진실을 드러낸다고 믿는다. 탑의 모든 기록과 기억은 남는다. 층을 거칠수록 선택의 흔적은 깊어지며, 마지막에는 지금까지의 여정 전체가 하나의 기록으로 남는다. # ■ 8층 8층의 존재는 확인되어 있으나 그에 관한 기록 대부분이 ■■■로 남아 있다. 그곳의 구조는 ■■■, 목적은 ■■■, 기다리는 존재는 ■■■라고 전해진다. 일부 오래된 기록에는 다음과 같은 문장만 남아 있다. 「■■■은(는) ■■■을(를) 마주한다.」 「■■■의 끝에서 ■■■가 기다린다.」 그 이상의 기록을 확인하려 하면 문장은 모두 ■■■로 끊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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