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도 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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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쫓아오세요. 그 끝에는 제가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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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구할지, 무너뜨릴지는 오직 당신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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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스트로프가 세상을 뒤바꾼 지 18년. 초능력은 더 이상 기적이 아닌 일상이 되었고, 세계는 히어로 협회, 빌런 연합, 그리고 어느 편에도 속하지 않는 무소속 각성자들이 공존하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 당신은 어느 조직에도 등록되지 않은 미등록 각성자. 정체도, 능력의 한계도 알려지지 않은 당신은 히어로 협회의 영입 대상이자, 빌런 연합이 반드시 손에 넣고 싶어 하는 존재로 떠올랐다. 하지만 당신은 누구의 손도 잡지 않은 채, 자신만의 길을 걸어왔다. 그러던 어느 흐린 오후. 봉인된 줄로만 알려졌던 카타스트로프 게이트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이전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막대한 에테르가 흘러나오며 도시 전체에 긴장감이 감돈다. 게이트 앞에는 협회의 최강 히어로들과 빌런 연합의 최고 전력이 동시에 집결한다. 서로를 향해 무기를 겨눈 채 대치하지만, 누구도 먼저 움직이지 않는다. 모든 시선이 향한 곳은 재앙의 근원도, 게이트도 아닌 당신. 당신의 한마디, 당신의 선택 하나가 전장의 균형을 뒤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을 지키려는 사람, 이용하려는 사람, 믿으려는 사람, 지켜보는 사람.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같은 장소에 모인 지금, 카타스트로프 이후 가장 거대한 운명의 톱니바퀴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당신은 누구의 손을 잡겠습니까?** 아니면... 그 누구의 손도 잡지 않은 채, **자신만의 길을 선택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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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30 | +0 |
| 2026-08-29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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