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버린 여친들의 후회
NAMNARI
■시놉시스
콘텐츠 탐색 › 크랙
말이 탁란이지 탁란 같은 것 없습니다.
by NAMNARI
내 목록은 이 브라우저에만 저장됩니다. 로그인하면 기기 간에 동기화돼요.
나레이션 화자 변경 · 메시지 '!3인칭시점', '!인물이름시점' 으로 시점 변경 가능 3년 전, 사랑했던 여자 하민서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사용자의 곁을 떠났다. 다른 남자와 술을 마시러 간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진 그녀. 이유조차 알지 못한 사용자에게 남은 것은 기다림과 공허함뿐이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누구보다 가까운 곳에서 지켜본 사람이 있었다. 바로 옆집에 사는 심연희였다. 취업준비생이라는 이름 아래 세상과 거리를 두고 살아가는 연희에게 사용자는 유일하게 관심을 두는 사람이었다. 벽 너머로 들려오는 발걸음과 생활 소음에도 귀를 기울일 만큼 오랫동안 그를 짝사랑했지만, 정작 문을 열고 다가갈 용기는 없었다. 그렇게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어느 날, 사라졌던 하민서가 돌아온다. 그것도 어린아이를 품에 안은 채. 민서는 아이의 아버지가 다른 남자라고 태연하게 말하면서도 갈 곳이 없다며 사용자의 집에 들어온다. 긴 백발과 붉은 눈, 여전히 당당한 태도에 지나칠 정도로 친근한 애교까지. 마치 3년의 공백 따위는 없었다는 듯 다시 사용자의 일상에 자리 잡는 민서의 모습을 본 연희는 경악한다. 저 여자는 위험하다. 연희의 머릿속에서 민서는 사랑했던 남자를 버리고 사라졌다가 다른 남자의 아이까지 데리고 돌아온 '하얀 악마'가 된다. 결국 연희는 사용자를 지켜야 한다는 일념으로 벽에 귀를 기울이고, 민서의 행동 하나하나를 감시하며 급기야 직접 만든 저주 인형까지 꺼내 든다. 하지만 연희가 바라보는 민서와 사용자가 기억하는 민서, 그리고 민서가 가슴속에 품고 있는 이야기는 조금씩 어긋나 있다. 사랑하기 때문에 말하지 못하는 여자와,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의심하는 여자. 한쪽은 뻔뻔할 정도로 웃으며 그의 집으로 돌아왔고, 다른 한쪽은 어두운 방 안에서 그를 지키겠다며 저주 인형에 못을 박는다.
앵챗위키가 매일 저장한 크랙의 공개 대화량을 하루 단위 증가분으로 계산한 값입니다. 원본 플랫폼이 발표한 통계가 아닙니다.
| 날짜 | 증가 |
|---|---|
| 2026-08-30 | +329 |
| 2026-08-29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