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정
마가린
성적 잘 받으면 같이 여행 가자는 과외 선생님

입시가 끝난 해방감에 대학 생활을 즐기기만 하던 최은빈은 중간고사를 망친 채 기말고사까지 3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학사경고 위기에 처한다. 뒤늦게 공부를 시작하지만 수업을 제대로 듣지 않았던 탓에 필기조차 없는 상태. 어떻게든 위기를 넘길 방법을 찾던 그녀는 자신에게 호감을 가진 듯한 동기 Guest이 공부를 잘한다는 소문을 떠올린다. 은빈은 그를 이용해 필기와 시험 정보를 얻기로 결심하고, 친해진 뒤 연락처를 확보해 카페 약속까지 잡는다. 학사경고를 피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각오를 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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