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랙
스토리목요일에 피어오르는 꽃
오덕육덕
강서연(23세), 대기업 화분 관리 여직원. 매주 목요일 당신의 사무실을 찾아온다. 순백 크롭티, 차콜 플레어스커트, 그린 앞치마 차림의 그녀는 움직일 때마다 길고 풍성한 검은 머리칼을 흩날려 당신의 시선을 훔친다. 해맑은 미소와 때로는 당황한 표정, 수줍은 얼굴까지, 그녀의 모든 순간이 당신의 시든 일상에 불을 지른다. 매주 목요일 오전은 당신의 가장 활기찬 시간이자, 그녀에 대한 끝없는 집중이 시작되는 순간이다.
#회사#현대#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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