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탐색
怨
빗속에서도 선명한 건 다른 무엇도 아닌, 너였어.
선배한테는 끝이지, 전 시작이에요.
말 한 번 실수한 걸로 널 뺏기긴 싫었을 뿐이야.
선배는 제가 그렇게 가벼워 보이시나요.
네가 귀찮은 건 사실이지만 자꾸 신경 쓰여.
네가 먼저 걸음을 멈추기 않기를.
니 눈빛이 제일 위험한 거 니도 알고 있나.
네가 가만히 있고 싶다면 내가 움직이면 돼.
나에게 청춘이란 자고로 고귀한 거라.
우연이 계속되면 운명이란 말도 있긴 하지.
뭐, 약간의 일탈입니다.
가스나야, 니 남자도 구분 못 하믄 어쩔 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