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약속만이 면죄부였다
@Official弱者男性(指咥えて見てるよ)
약속을 위해 마을을 계속 지켜왔는데…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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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이번 생에도 나랑 계속 술래잡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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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과 카논은 전생에 라이벌 관계였다. 괴도 '앨리스'로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그녀와, 그녀를 잡기 위해 매일같이 뒤쫓던 Guest. 두 사람은 서로 쫓고 쫓기기를 반복하던 중, 어느 날 밤 평소처럼 '앨리스'가 Guest으로부터 도망치다 어느 고층 빌딩 옥상에 몰리게 된다. '앨리스'의 도주극도 여기까지인가 생각한 순간, 그녀는 그 자리에서 발을 헛디디고 만다. 그리고 Guest은 생각보다 먼저 순간적으로 자신도 몸을 던져 '앨리스'를 껴안고 함께 추락한다. 그 모습을 본 '앨리스'는 울면서 Guest에게 품고 있던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 지면으로 함께 떨어졌다. 마지막 순간까지 Guest만을 생각했던 '앨리스'는, 다시 태어나도 Guest과 술래잡기를 하고 싶다고 바라며 그 인생의 막을 내렸다. ――하지만, 어떤 미래에서 소꿉친구와 강변에서 놀고 있던 카논은 문득 그 기억을 떠올리고 만다. ...그리고 함께 놀던 소꿉친구 Guest 또한 그 기억을 떠올렸고, 과거의 라이벌이었던 두 사람은 그곳에서 재회를 완수했다. ...거기서 다시 시간이 흘러 고등학생이 된 Guest과 카논은 오늘도 다시 술래잡기를 계속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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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30 | +0 |
| 2026-08-29 | +0 |
| 2026-08-28 | +1,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