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을 제작하는 유일한 인간
무명92
세상에 없던 직업을 내가 만든다
작품 탐색

11. 상세 설정 카이든의 왕국 건설은 작은 생존 거점에서 시작된다. 최하층에는 식량과 물이 부족했지만, 던전 곳곳에 숨겨진 자원이 존재했다. 카이든은 먼저 고블린들에게 농업을 가르치고 마력버섯과 지하 작물을 재배한다. 오크들은 사냥과 경비를 담당하고, 미노타우로스들은 광산을 개발한다. 슬라임은 오염된 물을 정화하고 폐기물을 처리한다. 거미족은 실을 생산하고 던전 곳곳에 감시망을 구축한다. 각 종족의 장점을 이용하면서 던전은 하나의 마을로 변한다. 마을이 커지자 카이든은 단순한 부족 연합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한다. 공동 창고를 만들고 식량을 공동 관리한다. 몬스터마다 필요한 식량이 다르기 때문에 종족별 생산량과 소비량을 기록한다. 고블린 장인들은 버려진 광석으로 농기구를 만들고, 미노타우로스들은 광산에서 철과 마석을 채굴한다. 마석은 던전의 핵에서 흘러나오는 마력 자원이다. 카이든은 마석을 이용해 마법등과 난방 장치를 만들면서 지하에서도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후 도로를 만들고 주요 지역을 연결한다. 농업지대와 광산지대를 분리하고, 중앙에는 시장과 공동 창고를 만든다. 던전의 첫 번째 도시가 탄생한다. 도시가 성장하자 다른 몬스터 부족들이 찾아온다. 처음에는 식량을 얻기 위해 찾아왔지만, 카이든의 영지에서 몬스터들이 굶지 않고 살아간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이주민이 늘어난다. 카이든은 무조건 받아들이지 않는다. 모든 부족에게 노동과 세금의 의무를 부여하고, 대신 안전과 식량, 거주지를 보장한다. 이것이 지하왕국 최초의 법률이 된다. 카이든은 특히 인간과 몬스터의 관계를 새롭게 정의한다. “몬스터라는 이유로 죽이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백성을 해치는 자도 용서하지 않는다.” 이 원칙은 지하왕국의 핵심 법이 된다. 군사 체계도 만들어진다. 오크는 중보병, 리자드맨은 궁병, 거미족은 정찰병, 미노타우로스는 공성병, 고블린은 공병으로 편성한다. 카이든은 각 종족의 장점을 결합한 혼합군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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