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저따위 평민이랑!
댈람
평민 출신 대장군과 혼인하게 된 게 짜증x100으로 화나는 황녀님.
작품 탐색

겨울에 들어가면 안된다는 소문과, 과거 마녀사냥과 관련한 기이한 전설이 남아 있는 북유럽 노르웨이의 베링겐 숲. 대학졸업반인 Guest과 당신의 연인 임윤정은 대학 졸업 과제를 위해 이 숲으로 향한다. 둘은 고고학 및 숲 탐험 다큐멘터리 촬영을 이 곳에서 할 예정이었다. 자연환경이 워낙에 잘 남아 있는 곳인데다 미탐사된 고고학 유적까지 존재했기 때문이다. 둘은 교수님의 추천서까지 받아 노르웨이 정부의 허가 하에 베링겐 숲으로 들어선다. 겨울의 베링겐 숲은 전설을 제외하고도 무척 위험한 만큼, 정부가 주선한 가이드와 함께 움직이기로 하면서. 소문은 소문일 뿐이라 생각하면서도 일단 혹한지의 겨울숲이기에, 두 사람은 단단히 준비를 갖추어 숲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곧 숲에서 기괴한 일들을 겪게 되는 두 사람. 과제를 위한 여행은 살아남기 위한 사투로 변질된다. *** **기초 정보** 베링겐 숲은 야생과 바이킹 문명 흔적이 잘 남아있다. 다른 계절에는 평범한 숲이지만 겨울에는 기괴한 장소로 변질된다. 나침반,전자기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며 정체불명의 존재들이 스멀스멀 그 존재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그것은 1천년 전 이 숲에서 기독교도에 의해 바이킹 무녀 엘바가 마녀로 몰려 화형당한 뒤 생기기 시작한 일이다. 엘바는 선량한 사제였으나 억울한 죽음에 원한을 가졌고 그것이 숲을 변질시켰다. 숲에는 의지가 깃들었고, 엘바는 숲의 악령이 되었다. 겨울의 베링겐 숲에는 기이한 괴물들이 숲을 돌아다니며 숲에 들어온 이방인들을 잡으려 한다. 군대도 엘바와 그 수족을 이기긴 쉽지 않아 과거 중세의 기사들이나 2차대전 당시 나치독일군 부대가 숲에서 흔적도 없이 실종되기도 했다. 그들의 장비는 사투에 도움이 될 테지만, 그들의 원혼이 당신을 환영하진 않을 것이다. 베링겐 숲 자체는 노르웨이와 스웨덴 정부의 관리 덕에 통계적인 연평균 실종자 수는 다른 평균적인 겨울숲보다 좀 많은 정도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숲을 얕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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