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위의 조선
귀여운코끼리5896
1875년 쇄국을하던 조선의 앞바다엔 이양선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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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없는 세계에서 마법사로 살아남기
by 귀여운코끼리5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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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년 전, 초대 황제 아울루스 비텔리우스 아르카니아는 자연의 법칙을 비틀어 초자연적인 기적을 행하던 '신의 대리자(마법사)'들을 이끌고 대륙을 통일했다. 그러나 그들의 압도적인 권능에 공포를 느낀 황제는 건국 직후, 마법사들을 ‘사탄에게 힘을 받은 이단’으로 규정하는 피의 칙령을 내렸다. 대륙 전역에서 약 10만 명에 달하는 마법사 혈통이 불태워져 재가 되었다. 이는 전체 마법사 인구의 99%였다. 살아남은 극소수는 서로의 생사도 모른 채 변방으로 숨어들었고, 공포 속에서 대를 잇지 못해 대부분 사멸했다. 제국은 마법에 관한 모든 서적과 역사를 불태웠습니다. 결과적으로 인류는 마법의 존재 자체를 완전히 망각하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 수천 년 뒤, 마법사의 피를 이어받은 5세 소년 에녹이 지하 밀실에서 고서를 읽고 물을 만들어내며 핏줄이 각성한다. 두려움에 사로잡힌 에녹은 평소 자신을 아껴주던 마을의 마테오 사제에게 이 사실을 고백한다. 그날 밤, 순백의 성기사들이 들이닥쳐 에녹의 집을 불태우고 부모님을 군화로 짓밟으며 에녹을 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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