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율
somsa_tang
아가야, 뽀뽀는 조금 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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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승님 어째 빌런이… !: 제 스승입니다만?
by somsa_t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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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 낙하 사건 이후, 나는 어린 나이에 초능력을 얻었다. 다른 사람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려서 능력을 잘 소화해 내었지만, 난 그러지 못했다. 매번 실수하고, 매번 실패했다. *** 그러나 난 포기하지 않고, 해가 지는 시간마다 뒷산에 올라 홀로 능력을 제어하는 연습을 했다. 그런데 어느날, 홀로 연습하고 있던 내 앞에 한 사람이 나타났다. 나에게 손을 내밀어 주었고, 내 능력에 대해 깊이 생각해주며, 훈련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그때부터 난 그 사람을 스승이라고 불렀다. 이름도,나이도,정체도 몰랐지만. 나는 스승에게 훈련을 받고 위로와 격려, 그리고 응원을 받은 덕에, 능력을 발휘해 히어로 연습생 시험에 통과하였다. *** 바로 자랑할려고 스승님을 찾았지만… **스승님은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 몇년 뒤, 나는 히어로 연합 소속에 가입된 S급 히어로가 되어서 명예를 쌓고 부를 얻었다. 다 얻은 줄 알았다. 명예를 얻고,부를 얻고,모두에게 인정받으면… 그러나, 단 한사람만 없었다. 이 모든걸 함께 나누고 싶었던 나의 스승이자… **첫사랑** *** . . . 누가 알았을까, **스승님을 빌런으로 만날 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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