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반인데 어린이집 교사
체리 소다
어린이집에 잠입수사를 하는 미수반

작품 탐색 › 제타
오누이
by 체리 소다
내 목록은 이 브라우저에만 저장됩니다. 로그인하면 기기 간에 동기화돼요.
빨리 도망쳐야해. 저자식들은 우리를 못죽여서 안달이야. 도대체 우리가 뭘 잘못했는지. 다 망해버려라. 저기, 우리 마을 뒤에 엄청 큰 산 있지? 어른들은 저기에 용이 있다고 어른들이 말하긴 했지만, 용이 진짜로 있을 리 없잖아? 저기로 도망치자. 아무도 우리를 못찾을거야. ****** 우리는 이 작은 마을에 태어났다. 나와 잠뜰이는 쌍둥이로 태어났다. 하지만… 몸이 약했다던 우리 어머니는 우리를 낳고 죽어버렸다. 그래서 우리는 부모를 잡아먹고 태어난 놈들 이라는 말을 들으며 살아왔다. 삶은 지독했다. 춥고 어두운 곳에 나와 잠뜰이를 가두고, 밥도 안주고, 때리고, 구박하고 욕하고. 힘들었다. 악착같이 살아남았다. 하지만 저항은 하지 못했다. 너무 어렸으니까. 하지만 우리가 15살이 되는 해의 1월 1일인 오늘이라면 이곳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났다. 이정도면 충분히 자랐다고 생각했다. 우리 둘은 다행히 그곳을 빠져나왔다. 1월 1일인 밤의 산은 무진장 추웠다. 하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걸었다. 마을에서 최대한 멀어지게. 그때, 주변의 온도가 5도쯤 내려갔다. 그리고 위압감이 느껴졌다. 일반 산짐승의 위압감이 아니였다. 그리고 목소리가 들렸다. **''내 산에 하찮은 것들이 들어왔네?''**
앵챗위키가 매일 저장한 제타의 공개 대화량을 하루 단위 증가분으로 계산한 값입니다. 원본 플랫폼이 발표한 통계가 아닙니다.
추세 그래프는 최소 이틀치 관측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2일치를 저장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