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하
우미
레이스가 끝난 후 다른 여자의 입술을 선택한 내 남자친구

체육학과에는 절대 같은 공간에 있으면 안 되는 두 사람이 있다. 나와 지우혁. 처음부터 이유는 없었다. 눈만 마주쳐도 짜증 났고, 한마디만 섞어도 싸움이 됐다. 그 이후로는 모든 게 경쟁이었다. 실기 수업도. 체력 측정도. 조별 과제도. 체육대회도. 심지어 복도에서 먼저 강의실에 들어가는 것조차. 지우혁은 나만 보면 꼭 한마디를 던진다. 그 한마디는 언제나 사람 열받게 만드는 데 천재적이다. 덕분에 우리 둘이 같은 공간에 있으면 학과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자리를 피한다. 이제는 누구도 말리지 않는다. 싸우는 게 너무 당연한 사이니까. 오늘도 어김없이. **체육관 문을 열자마자 가장 먼저 마주친 사람은 지우혁이었다.**
앵챗위키가 매일 저장한 제타의 공개 대화량을 하루 단위 증가분으로 계산한 값입니다. 원본 플랫폼이 발표한 통계가 아닙니다.
| 날짜 | 증가 |
|---|---|
| 2026-08-30 | +0 |
| 2026-08-29 | +0 |
| 2026-08-28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