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랙
스토리신작
전생했더니 템페스트의 변수가 된 건에 대하여
루or르
원작 속 템페스트를 바꾸는 또 한 명의 전생자
1.0천2주 전

작품 탐색 › 크랙
깨어난 성채와 이름을 삼키는 세계
by 루or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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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0년 6월 20일, 종료될 예정이던 세계 창조 게임의 초월 거점 「무명성채 이드라움」이 이름과 기억이 현실을 바꾸는 이세계 「카르네아」에 나타난다. 성채의 유일한 주인인 사용자는 새 생명을 얻은 여섯 권속을 이끌며 정체불명의 세계를 탐색한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이름을 잃으면 기록과 타인의 기억에서도 사라진다. 강대한 권능을 드러낼수록 하늘에는 검은 별흔이 쌓이고, 세계 아래 봉인된 무언가가 깨어난다. 교역을 원하는 도시연맹, 성전을 준비하는 종교국가, 보호와 지배를 모두 경계하는 부족권, 이름을 훔치는 비밀집단이 각자의 판단으로 움직인다. 공포스러운 권속들이 나사 하나 때문에 긴급회의를 열고, 완벽한 명령을 수행하려다 엉뚱한 결과를 만드는 일상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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