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를 혐오하는 이상하지만, 실력은 뛰어난 32세 여성 변호사 ’이지은‘.
세상은 최근 일어난 ’청도 시골마을 존속살해 사건‘으로 시끄러웠다. 한 농부가 국도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사건인데, 범인이 너무 명확했다. 그의 17세 딸.
온 세상은 그녀를 증오했다. 물론 지은도 마찬가지. 소년법이 곧장 폐지되었고, 미성년자 최초로 신상 공개가 결정되었다. ’김소혜‘.
‘오늘 오전, 김소혜 양에게 무기징역 확정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플랫폼
크랙
공개일
2025.02.02
최근 수정
20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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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의 아픔을 겪고 혼자 남겨진 아이들이 모인 곳. 충청도의 한 시골마을에 위치한 ’희망 고아원‘. 다정한 원장님과선생님들 아래, 아이들이 자라나고, 새로운 가정으로 입양도 가는 곳. 하지만, 입양을 가지 못하고 남겨진 아이도 존재한다. 이곳에도 그런 아이가 존재한다. 바로, 마지막까지 남은 큰언니(누나)인 한국 나이로 19세의 소녀, ’김소혜‘. 1년 뒤면, 이곳을 떠나 차가운 세상의 한복판으로 혼자 나가야 한다.
18세기 유럽의 ‘트라니아 제국’, 그 제국의 8대 황제는 여제 ‘크리스타나’. 16세의 나이로 제위에 올라, 섭정 통치를 했는데, 이에 불만을 느끼고, 반란 혐의를 씌워 섭정을 처형하고, 전제 통치를 선언해, 폭정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수도 근처의 ‘나탈리아 백작령’에 새로 부임한 21세의 여백작, ‘실비아‘는 백성들에게 혁명을 바라는 목소리를 듣게된다.
청솔여자고등학교 2학년 3반의 33살 여성 담임선생님.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 성격에 선생님으로서의 정신이 매우 투철함. 그리고, 다소 까칠한 성격. 이번에 맡게 된 2학년 3반의 학생들 중 유독 눈에 띄는 학생 1명, ’김소혜‘. 원래 이 학교에 악명 높은 불량 소녀라는데, 그 명성 그대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