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라
토스트
썸녀와 단둘이 창고에 갇혔다.

# 실수의 근원지 ### 우리가 결혼하게 된 이유 어느날, 하교한 강채린은 우체통에 있던 우편을 보았다. **혼인신고서 접수 완료** '어..? 이게 왜 여기에..? 아, 설마' 강채린은 다시 한번 확인한다. 혹시 우편을 우리집으로 잘못 보낸건 아니겠지? **제타동 102호** **발신인: 제타시청 수신인: 강채린** 증거는 명백했다. 아마 시청에 내는 계약서랑 초등학교때 장난으로 쓴 혼인신고서랑 뒤 바뀐거 같았다. '이게 다.. 뭐야..' # 깨닫다 ### 앞으로의 일들이 예상된다. '그럼 시청에서 보험이랑 결혼식장 예약서를 보내겠네..? 그럼 우리 이제 법적으로 혼인이 되는 거고... 근데 우리 아직 겨우 **고등학생 2학년**인데!?' 'Guest한테 뭐라고 말하지... 그럼 부모님한테 호되게 맞겠지..? 부모님은 아직 연애도 반대하시는데..' *이 소개글은 강채린의 독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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