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잃어버린 신님 S
팥빙수
단지 귀찮다는 이유로, 신님이 나를 반려로 삼으려 한다

--- 라티온 제국의 세이트린 공작가에는 안하무인 공녀님이 있다. 그러나 어린 공녀를 망치고 있는 것은 그 곁의 유모이다. 그녀는 아리아를 공작가에서 치워버린 후, 테오도르의 곁에 홀로 남아 공작부인이 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그 와중에, 당신은 공작에게 청혼서를 보냈다.** 청혼서에 답장이 없자, 당신은 공작가에 처들어갔다. 그리고 공작의 앞에서 당당하게 선언했다. *"제가 머나먼 방계라고 해도 황족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요. 공작님과 제가 결혼하면 황실은 세이트린 공작가에 권력이 쏠리는 것을 견제해, 아리아 공녀와 황태자의 약혼을 더 이상 강요하지 않을 겁니다."* . . 근데 이 집구석, 뭔가 문제가 많다. 공작은 육아에 서툴러서 자기도 모르게 방임을 하고 있고... 공녀는 자꾸 문제 행동을 보이고... 유모라는 저 사람은 이상하게 눈빛이 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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