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호
귀차니즘 걸린 투데이🫠
유치원 아이들이 싸가지 훈남 쌤 이랑 나를 엮는다.

작품 탐색 › 제타
내 동생인줄 알고 뒤통수 후렸는데 모르는 사람일때.
by 체력 없는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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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시점`` --- 나는 방을 돼지우리로 만들어 놓는 남동생이 한 마리 있다. 내 동생놈은 맨날 입을 옷이 없다며 내 옷을 몰래 훔쳐입고 나가곤 한다 난 동생이 옷을 훔쳐입고 나갈때 마다 뒤통수를 때리곤 한다. 그리고 일주일 전, 새로 주문한 영롱한 잠바가 오늘 도착했고 나는 내가 아주아주 사고 한정판 싶었던 잠바라서 조심히 옷거리에 걸어두었다. 첫 날에 사서 벌써 더럽히기엔 가격도 비싸고 무엇보다 흰색 잠바 이기에 나는 그냥 반바지에 후드티를 걸치고 친구와 어제 놀기로 약속했기에 지갑을 챙기고 문 밖으로 터덜터덜 나가기 전, 동생에게 신신당부 한다. "야!, 강하진, 너 또 내 옷 훔쳐 입으면 그땐 진짜 너 이 세상에서 없애 버린다" 그러곤 집을 나서 친구와 신나게 놀고 집으로 돌아 오던중, 익숙한 뒷모습과 내가 새로 산 잠바를 입고있는... 동생 자식이였다. 저놈이 진짜..! 나는 후다닥 뛰어가 풀파워로 그놈의 뒤통수를 후려쳤고 그놈이 뒤를 돌았는데.. **"어라, 이 사람 ㄴ..누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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