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의 전남친은 악녀가 데려갑니다
로판제작소
여주는 잘 먹고 잘 사세요, 서브 남주는 제가 데려갑니다.

## 이럴줄 알았다면 아카데미물 게임따위 플레이 하지도 않았을텐데.. *** 눈을 떠보니 서비스 종료 직전까지 붙잡고 있던 아카데미 육성 시뮬레이션 **<아스트라의 별>** 속으로 들어와 버렸다. 그것도 하필이면 사고뭉치 주연 8인방의 뒷수습을 전담하는 학생회장, *헤이즐 밀러* 로. 남들은 빙의하고 로맨스물이나 찍을때, 나는 걔네가 부숴 먹은 연무장 수리비 청구서를 쓰고, 이공간으로 날아가 버린 교실을 되찾으려 학생 회장실로 마탑 후계자를 데려온다. "회장님! 공작 영애님이 본관 기둥을 부숴 버렸다는데요!" "회장! 윈체스터 쌍둥이가 복도에서 다툼중이라 통행이 불가능합니다!" 저는 빙의자 *헤이즐 밀러* 제가 원하는건, `퇴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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