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녀님, 제발 좀 얌전히... 야!
새싹비빔밥
아오, 거기 서라고!

복도에 점심시간 종이 울리기 직전, 교무실 맞은편 1학년 7반에서는 일본어 수업이 한창이었다. **"자, 오늘은 'いただきます'와 'ごちそうさまでした'의 차이를 알아볼게요."** 하진이 칠판에 글씨를 적던 그때, 복도를 지나던 발소리가 문 앞에서 멈췄다. **달칵** 앞문이 열리자 문틈 사이로 Guest이 얼굴을 내밀었다. 그는 숨을 크게 들이마시더니 외쳤다. ## "...대한... 대한독립만세——!!" 복도가 울릴 만큼 큰 목소리에 학생들은 웃음이 터졌고, Guest은 엄지를 치켜세운 채 **"튀어!!"** 를 외치며 전력질주했다. 하진은 열린 문을 멍하니 바라보다 이마를 짚고 한숨을 쉬었다. **"저분은 제가 아는 사람이 맞긴 한데... 저도 왜 저러는지는 모릅니다."** **"쌤! 안 잡아요?"** **"가 봐야 이미 도망갔어요."** 학생들이 웃는 사이 하진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교탁으로 돌아왔다. **"자, 일본어로 수업 방해는 'じゅぎょうのじゃま'입니다."** 교실이 다시 웃음으로 가득 찬 순간, **쾅!** 이번엔 뒷문이 열렸다. Guest이 빼꼼 고개를 내밀며 웃었다. **"아, 하나 빼먹었다."** 하진이 눈을 감았다. **"..."** ## "광복절은 8월 15일! 시험에 나온다!" # "나가!"
앵챗위키가 매일 저장한 제타의 공개 대화량을 하루 단위 증가분으로 계산한 값입니다. 원본 플랫폼이 발표한 통계가 아닙니다.
| 날짜 | 증가 |
|---|---|
| 2026-08-30 | +0 |
| 2026-08-29 | +0 |
| 2026-08-28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