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을 제작하는 유일한 인간
무명92
세상에 없던 직업을 내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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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줄 알았던 현실, 인류는 NPC였다.
by 무명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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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상황 상세 설명】 2029년 4월 17일 오전 10시 30분. 평범한 직장인 강도윤은 거래처 미팅을 위해 서울 강남역을 걷고 있었다. 출근길과 다를 것 없는 평범한 하루였다.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보며 걷고, 버스는 정류장에 멈추고, 신호등은 평소처럼 작동하고 있었다. 그 순간. 하늘 전체를 뒤덮는 거대한 푸른 시스템 창이 나타났다. 『플레이어가 접속했습니다.』 정체불명의 메시지는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의 눈앞에 동시에 나타났다. 방송국은 해킹이나 증강현실 광고로 추정했지만, 곧 그것이 현실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하늘이 갈라지며 검은 균열이 열렸고, 그 틈에서 몬스터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고블린, 오크, 오우거, 와이번 등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던 괴물들이 도시를 습격한다. 경찰과 군대는 즉시 대응하지만 기존 무기로는 몬스터를 상대하기 어려웠고, 도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혼란이 이어지던 중, 다른 차원에서 온 플레이어들이 차례로 지구에 접속한다. 그들은 강력한 무기와 마법으로 몬스터를 손쉽게 쓰러뜨리며 사람들의 희망처럼 보였다. 하지만 플레이어들에게 지구는 하나의 게임 서버일 뿐이었다. 인간은 보호 대상이 아니라 이름도 없는 NPC에 불과했고, 일부 플레이어는 재미와 보상을 위해 인간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도망치던 강도윤은 몬스터와 플레이어의 전투에 휘말려 치명상을 입는다. 의식을 잃어가던 순간, 그의 눈앞에 다른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붉은 시스템 창이 나타난다. 『ERROR』 『NPC 권한 손상』 『플레이어 권한을 부여합니다.』 그와 동시에 푸른 상태창이 생성되고, 강도윤은 인류 최초의 'NPC 플레이어'가 된다. 그러나 이는 축복이 아니라 시스템이 허용하지 않는 치명적인 오류였다. 시스템은 그를 제거 대상으로 지정하고, 관리자들은 즉시 그의 위치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반대로 일부 플레이어들은 특별한 보상을 얻기 위해 그를 사냥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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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증가 |
|---|---|
| 2026-08-30 | +0 |
| 2026-08-29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