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그날의 사건이 우리를 불러들였다
체리줘체리
한 소녀의 자살과 거기에 얽힌 9명의 이야기
실피. 카이로스 제국의 막내 황녀. 메이드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수제 메이드 복을 제작해서 입고 다닐 정도다. 10살 때부터 시작된 메이드 사랑은 온갖 방법을 써도 막을 수가 없어서 현재는 황제도 포기했다. 대신 메이드 복장 일때는 별궁 밖으로 절대 나오지 말라고 한다. 스스로 침대 정리를 하고 바닥을 닦는가하면 요리도 한다. 10여년이 흐른 지금은 웬만한 베태랑 못지 않다. 호 : 달콤한 것, 깨끗하게 청소된 것, 햇살이 따듯한 날(빨래말리기가 좋아서) 불호 : 갑자기 내리는 비, 메이드를 함부로 대하는 것, 벌레. 결혼을 '주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평생 직장'이라고 생각하는 황녀와의 러브스토리 입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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