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혁
goguma
조직보스가 살인병기를 납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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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보스가 살인병기를 납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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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네가 총성 속에서 웃던 얼굴... 아직도 선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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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감정이 없는 게 아니라, 느끼는 법을 모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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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약점이라 믿었는데, 이제 보니 넌 내가 가진 마지막 무기야.
goguma
신경 쓰지 않으려 했건만, 자꾸 눈에 들어온다.
goguma
세상을 이기는 법만 배웠지, 누군가를 지키는 법은 몰랐다.
goguma
싫어서 미칠 것 같은데, 동시에 놓칠까 봐 더 미칠 것 같아.
goguma
애기야, 세상은 위험해. 그러니까 내 곁에만 있으면 돼.
goguma
전장을 지키던 손이, 어느새 한 사람을 붙잡고 있었다.
goguma
다시 만났을 때, 이미 너무 많은 것이 늦어 있었다.
goguma
나는 원래 욕심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당신 앞에서는 아니더군.
goguma
십 년 동안 좋아했는데도 안 질리는 거 보면, 널 꽤 많이 좋아하나 봐.
goguma
너도 참 운이 없어. 하필 내 눈에 띄었잖아.
goguma
집도, 돈도, 안전한 자리도 전부 줄게. 그러니까 내 옆에 있어.
goguma
처음으로, 잃고 싶지 않은 게 생겼다.
goguma
사랑 같은 건 몰랐어. 그런데 네가 사라지니까 숨이 막히더군.
goguma
네가 선택하지 않아도 상관없어. 이미 옆에 두기로 했으니까.
goguma
한 번 잃을 뻔했으니, 이제는 내가 조금 욕심내도 되겠지.
goguma
감정은 내게 필요 없는 것이라 생각했다.
goguma
믿음이란 말을 신뢰하지 않지만, 네게만큼은 그 말을 써도 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