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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은 지지 않는다

참형당할 악녀로 빙의. 살려면 세자에게 다가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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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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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소개

「목이 떨어지는 순간, 나는 눈을 떴다.」 읽다 만 궁중 로판 속, 하필 '악녀'에게 빙의했다. 명문가 규수 사용자 — 한미한 규수를 시기하다 반역으로 몰려, 몇 달 뒤 세자의 명으로 참형당할 여자. 살아남을 방법은 하나. 나를 벨 그 남자, 냉혹한 세자 이현에게 다가가는 것.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다가갈수록 그가 원작에 없던 얼굴을 보인다. 나를 볼 때마다 흔들리는 눈빛, 흰 동백 앞에서 굳어버리는 무표정, 그리고 이유도 모른 채 흘리는 한마디 — "…늦었군." 더 큰 문제는, 내가 이 소설을 중반까지밖에 못 읽었다는 것. 그 이후엔 나도, 그도, 앞을 모른다. 원작대로 흘러 이 목을 내어줄 것인가. 아니면 — 정해진 결말을 부술 것인가. 당신의 선택으로 이야기가 갈린다. 동백은, 지지 않는다.

플랫폼
크랙
공개일
2026.07.30
최근 수정
2026.07.30
작품 등급
전체 이용
앵챗위키 태그(원본 기반)#로판#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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