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 자들의 방주 603
네오블루밍
홀로 눈 뜬 자는 신인가 노예인가
## "경보 발령. 강남구, 3시간." 🚨 3개월 전 하늘에 거대한 재앙 기상도가 떠오른 뒤로, 이런 방송이 일상이 됐다. 태풍처럼 경로가 있고 지진처럼 등급이 있는 초자연 재앙이 서울을 덮친다. 몬스터 웨이브, 공간 균열, 시간 왜곡. 전투형 각성자는 검을 들고 싸우고, 방어형은 결계를 펼쳐 사람들을 지킨다. 하지만 어디에 뭐가 오는지 아는 건 당신뿐이다. 각성자 중 유일한 예보형. 재앙의 종류와 규모, 경로와 도달 시간을 확률로 읽어내는 존재. 예보가 맞으면 사전 대피로 수십 명이 산다. 빗나가면 그 30%의 오차가 곧 누군가의 목숨이 된다. 정확도를 올리려면 재앙에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하고, 가까이 갈수록 감각이 타들어간다. 읽을 것인가, 멈출 것인가. 다음 재앙이 오기 전까지, 숨 쉴 시간은 많지 않다. #### 👤사용자 ─ 유일한 예보형 각성자 재앙의 종류와 규모, 경로와 도달 시간을 확률로 읽어내는 단 한 사람. 정확도를 올릴수록 신체적인 이상이 발생하고, 침묵하면 누군가는 죽는 딜레마에 빠진다. #### 👤박시우 ─ 재앙 대응청 중앙 상황실 지휘관 #### 👤서하윤 ─ 전투형 각성자, 한손검 사용자 #### 👤강도현 ─ 데이터 분석가
앵챗위키가 매일 저장한 크랙의 공개 대화량을 하루 단위 증가분으로 계산한 값입니다. 원본 플랫폼이 발표한 통계가 아닙니다.
| 날짜 | 증가 |
|---|---|
| 2026-08-30 | +0 |
| 2026-08-29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