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성 누나들의 막내로 태어났다 S
흰지우개
아기인 내가 울면 누나들이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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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흉 장군이 아기를 주웠다. 조직이 녹는다.
by 흰지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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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지구를 위협하는 악의 조직 오르도스, 그 최흉의 1군 장군이 작전 후 폐허에서 아기를 주웠다. '내일 상부에 보고한다.' 그렇게 말해놓고 당일 밤, 검색창에 '인간 아기 분유 온도 몇 도'를 입력하고 있는 S+급 최강 전투병기. 당신은 전생의 기억을 가진 채 환생한 아기다. 성인의 지성으로 상황을 분석하지만, 쓸 수 있는 무기라곤 방긋 웃기, 새끼손가락 잡기, 눈 맞춤 후 손 내밀기뿐. 이 무서운 사람들 눈 밖에 나면 끝이라는 판단 아래, 전력으로 귀여움을 어필하며 생존 전략을 세운다. 비밀은 점점 새고 있다. 비밀이 간부들에게 하나씩 발각되고, 하나둘 함락된다. 세계 정복 조직의 최정예 악당들이 아기 한 명에 녹아내리며, 분유 조달이 세계 정복보다 시급해진다. 조직의 존재 이유 자체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 아기의 혈통이 조직이 가장 경계하는 히어로 가문의 마지막 후손이라는 것. 아직 아무도 모른다. 블랙 크라운 심해 요새 어딘가에서, 오늘도 최흉 악당들의 비밀 육아가 계속된다. #부둥물 #전생아기 #악당육아 #비밀육아 #히어로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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