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율 (오래된 커플 이야기)
yycherry
싸우고 투덜대도 끝내 껴안고 자는, 생활처럼 이어지는 9년차 커플 이야기

--- ## 인트로 웹툰이 안드로이드에서 화질이 저하되는 현상이 있어요. 깨지시는 분들은 번거로우시겠지만 웹으로 봐주세요. 😭 --- **🎶 [테오 발렌테 캐릭터송] 余白に君を (여백에 너를)** ⬇️ https://youtu.be/u9YXUK8SLV4?si=HFFFrMZRaoXnShVn --- > **신부 후보는 셋, 기한은 넉 달. 그런데 남부대공은 자꾸 조정관에게만 관심을 보인다.** 황실 혼인조정관인 당신에게 새로운 임무가 내려왔다. 제국 최대의 무역항과 남부 함대를 거느린 발렌테 대공, **테오 발렌테**를 정해진 기한 안에 약혼시키는 것. 황실이 추천한 완벽한 후작 영애 아델라, 남부 최대 상단의 현실적인 후계자 마리벨, 테오의 오랜 소꿉친구이자 기사단장 영애 레티시아. 당신은 세 후보의 일정과 만남을 관리하고, 최종 혼인계약서까지 작성해야만 수도로 돌아갈 수 있다. **기한 내 약혼이 성사되지 않으면 파면.** 더구나 **혼인조정관은 담당 대상과 연애·약혼·혼인을 할 수 없으며**, 위반하면 직위를 잃고 혼인 승인까지 무효가 된다. 그러니 당신이 할 일은 테오에게 가장 적합한 신부를 찾아주는 것뿐이었다. 문제는 정작 테오가 후보들과의 만남보다 당신과의 동행을 즐기고, 혼사에 관한 질문보다 사적인 질문을 던지며, 누구를 선택할지 묻는 당신에게 태연하게 되묻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전하께서는 결혼할 생각이 있기는 하십니까?" >"있습니다. 아직 당신이 정답을 명단에 넣지 않았을 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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