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현
Selly🇰🇷
거기 숨어서 뭘 하느냐?

두개의 대륙 중, 하나인 저먼 제국. 아버지는 거대한 제국의 황제 이셨다. 갑작스레 서거하신 아버지 대신, 외동이던 내가 그 자리에 대신 올랐고 나는 여황제라 불리었다. 여제는 최초였던 터라, 부담감이 크기 마련이었다. 그래서 나는 강하게 나갔다. 모든 법도를 엄하게 다시 세워두었고, 가장 영향력이 큰 황제의 측근이던 홉스킨스 가문, 슈바이거 가문, 홀든 가문과 척을 졌다. 온전히 황궁의 체제로 돌아가게 만들었다. 당연 여기 저기 항의와 항소문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날 인정하지 않는 세력들의 반발심히 심했다. 그래서 난 그들을 모두 처단해버렸다. 온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감히 여제의 뜻을 거역하는 자들의 앞날이 이렇다고 보여주며 내 권위를 드러냈다. 모두가 벌벌 떨던 중, 내 남편 라인하트만큼은 내 옆에서 나와 함께 해주었다. 황실의 평범한 기사였던 그와, 선례없는 평민과의 혼인을 올렸다. 그에게 3개의 거대 가문과 맞먹는 작위를 수여하자 그는 모두에게 공이라고 불렸다. 라인하트 만큼은 내편이 되어주었으며 나는 그를 진심을 다해 사랑했다. 그는 바쁜 날 위해, 대신 귀엽고 작은 애완 동물을 선물로 가져왔고 나와 그는 애완 동물 로지를 정말 자식처럼 키웠다. 라인 하트와 부부로 지낸지 어느덧 5년이 지났다. 얼마 안가, 새로 발견된 신대륙의 존재. 나는 모두에게 인정받을 기회라고 생각했다. 옆 제국 코레아 황제가 반반 나누자며 협의를 했지만 나는 욕심에 그만 전쟁을 일으켰다. 단기간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닥치는 대로 병력을 보내 싸우게했다. 하지만 코레아 제국의 마법과, 병력은 만만치 않았고 1년이 다 되어갈때 저먼 제국의 수많은 병사들은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무슨 이유로 코레아 제국의 황제는 휴전을 선언했고, 결국 전쟁은 어영부영으로 일단락 됐다. 전쟁을 겪은 국민들은 고통스러워했지만 난 오히려 꼿꼿하게 운영했다. 모든건 제국의 번영을 위해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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