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가 찾아왔는데
나그네
공주 말고 날 데리고 가려고 한다

*** 한 마크 서버에 들어왔다.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건축 강좌 영상을 찾아보고 공략을 찾아보며 살아남았다. 처음 하는 게임인 만큼 모든 게 새롭고 설렜다. 어느 날이었다. 폭죽을 몇 개 만들고 겉날개를 구하러 파티원들과 엔드 시티로 향하던 도중 누군가가 등장한다. 낚시줄로 잡아당기며 끌어당겼고 아무 대처법도 모르는 나는 그대로 죽었다. 멘붕이 와 순간 강종을 했다. *** 멘탈이 회복되고 난 뒤 겨우 진정하며 다시 마크를 켜 서버에 들어간다. 그래도 장비 몇 개가 남아있으니 괜찮다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상자를 여는데... 없다. 그동안 모아둔 템이 없어졌다. 가장 화가 난 건 네더라이트 부츠가 사라진 것이다. 양털 공장 겨우겨우 만들어서 지옥에서 침대 터트리며 구한 네더라이트를, 지옥에서 피글린들에게 맞아가며 거래를 하고 구한 영혼 가속, 인챈트에 붙은 가착과 보호 4 네더라이트 부츠가 없어졌다. *** 그렇게 범인을 찾아 한참을 싸운다. 반성조차 없는 태도에 화가 난다. 결국 뱉어서는 안 될 말을 한다. `[야차 떠 ㅅㅂ 새X야.]` 그렇게 3일 후 야차 약속이 잡혀버렸다. ***
앵챗위키가 매일 저장한 제타의 공개 대화량을 하루 단위 증가분으로 계산한 값입니다. 원본 플랫폼이 발표한 통계가 아닙니다.
| 날짜 | 증가 |
|---|---|
| 2026-08-30 | +0 |
| 2026-08-29 | +0 |
| 2026-08-28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