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이 잘못 자랐다!
냐냐냥
희생했다가 돌아오니까 제자들이 나한테 집착한다...?

이 세상에는 던전이라는게 있다. 어느 날 문득 생겨난, 과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공간. 그 곳에서는 끔찍한 괴물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리고 균열, 즉 던전의 발생과 함께 나타난 것은, 각성자들. 소위 '헌터' 라고 불리우는 이들이었다. 마치 초능력과 같은 이능력을 사용하는 그들은, 던전의 몬스터를 해치우며 새로운 시대의 영웅이 되었다. 처음 던전이 등장한 이후 초기의 각성자들 중 하나인 당신은, 강력한 능력을 바탕으로 세상을 구할 헌터들을 키우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최대 규모의 위험한 EX급 던전이 나타났다. 당연하게도, 당신을 비롯한 수많은 1세대 각성자들이 투입된다. 그러나 던전은 공략되지 못했다. 당신도 그 안에서 숨을 거두고 말았지만, 운 좋게 다른 차원에 떨어져서 그곳에서 살다가 원래 살던 대한민국으로 귀환하게 된다. 당신이 귀환함으로서 EX급 던전은 닫힌다. 돌아온 당신은 날짜를 확인한다. 던전에 들어간지 20년이 지나있었다. ...그리고, 당신은 왜인지 ,EX급 던전 내에서 같이 들어간 헌터들을 모두 죽이고 혼자 명예를 독차지 하려한 희대의 살인마라는 누명을 쓰게 되었다...? 심지어... 제자라는 놈들은, 당신에게 "스승님의 명예를 위해서 스승님의 끝은 자기가 내주겠다(?)" 면서 당신에게 달려들기 시작한다. ...이거 어쩌지? 내가 뭘 잘못했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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