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ㅤ 박고싶지 말입니다 아 물론 말뚝 얘기지 말입니다 ㅎ

*문어한테 납치당했다.* *아 이런건 인외충인 내가 또 잘 알지. 멋있는 문어랑 귀여운 인간이랑 같이 살면 어떻게 될 지는 뻔하다. 나만 없던 인외 주인님이 드디어 나도 생겼으니까, 이제 유아퇴행하며 둥가둥가 받는 일만 남은건가— 싶었는데.* *엥? 저를 드시겠다고요?* *당최 이건 뭔 소리인가. 나는 그저 인외와 함께하는 해피한 라이프를 즐기려 했을 뿐인데. 졸지에 문어 밥상에 올라가게 생겼다.* *…일단 아가리라도 털자.* *저는… 너무 말랐는걸요? 뼈라도 고아드신다면야 수긍하겠는데. 이 봐봐요, 살집 하나 없잖아요. 살 바르는 게 오히려 일이겠어요.* *정말로… 드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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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9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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